디바이드(The Divide, 2011)

어느 날, 뉴욕의 한복판에 핵공격으로 추정되는 대폭발이 일어난다. 그 중 한 건물에 있던 단 8명만이 지하 벙커로 대피한다. 핸드폰, 무전기등 외부와 연결할 수 있는 모든 통신시설이 끊기고, TV나 라디오도 없다. 하는 수 없이 구조대를 기다리던 그들 앞에 드디어 벙커의 문이 […]

나인 야드(The Whole Nine Yards, 2000)

치과의사 오즈(매튜 페리)는 죽은 장인의 산더미 같은 빚과 자신에게 생명보험을 걸어 놓은 장모와 아내 소피(로산나 아퀘트)가 그가 죽기만을 바라고 있어 괴롭다. 그러던 어느 날 오즈의 옆집에 시카고의 악명 높은 갱 조직의 일원이며 살인청부업자인 지미 튤립(브루스 윌리스)이 이사온다. 그는 조직을 배반하고 […]

버팔로 66(Buffalo ’66, 1998)

5년 전 빌리는 만불짜리 내기를 했다가 지는 바람에 같은 편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 대신 감옥에 가게 된다. 5년 동안이나 죄도 없이 형기를 마친 빌리. 이제 자신을 감옥으로 가게 했던 스코트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출소를 하자마자 집에 전화를 건 빌리는 감옥에 갔던 […]

두 낚시꾼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Gone Fishin, 1997)

낚시광 조(조 페씨 분)와 거스(대니 글로버 분)는 매일 부두에서 지내며 월척을 낚으려 노력하지만 한번도 낚아본 적이 없는 비운의 사나이들이자 절친한 친구사이다. 어느날, 그들이 쓴 에세이 ‘왜 우리는 낚시를 하는가’ 가 상을 타고 부상으로 에버글레이즈에 있는 호텔의 무료숙박권을 받게 된다. 올해에도 […]

그랑블루(The Big Blue, 1988)

그리스의 작은 어촌 출신인 자크는 아버지가 잠수 사고로 죽은 뒤, 바다와 돌고래를 가족으로 여기며 외롭게 성장한다. 그런 그에게는 단 하나 엔조라는 친구가 있어 둘은 잠수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다져간다. 성인이 된 자크는 무산소 잠수에 관한한 세계 최고로 인정받아 미국 유수 […]

특근(After Hours, 1985)

평범한 회사원인 폴(그리핀 던)은 뉴욕의 소호로 머시(로잔나 아퀘트)를 만나러 간다. 하지만 가는 길에 탄 택시운전사에게 자기가 갖고 있는 돈을 모두 뺏기고 만다. 그녀가 조각작업을 하는 다락방으로 있는  찾아 가지만 정작 그녀는 없고 함께 일하는 키키(린다 피오렌티노)라는 여자만 있다. 얼마 후 […]